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은행이자가 1%대에서 겨우 숨가쁘게 버티고 있으니

 

전국민이 나서서 재테크 열풍에 열기를 더하고 있는듯 합니다. 

 

어디에 가나 주식이야기, 재테크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 요즘 특히 주식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지는듯 해요. 

 

특히 이번 코로나때 동학개미들이 삼성주식 구매를 비롯한 주식시장에 대거로 투입하다보니

 

요즘 서점에 가도 주식에 관련된 책들이 유독 많이 보여요. ^^;

 

그래서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 간단한 이론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유튜브에서 공매도에 관한 이야기가 엄청 많음. 요즘 법적으로도 제재한다고 하는데...아직....)

 

공매도(空賣渡) 영어로는 short stock selling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空)에서 매도주문을 하는 것을 말하지요. 

 

있지도 않는 주식이나 채권을 어떻게 팔가요?

 

예를 들어 A종목을 가지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매도 주문을 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현재 A종목은 주가가 3만원이라면 일단 3만원에 매도합니다. 

 

주식은 3일 결제이기 때문에 3일안에 입금하거나 매도한 만큼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3일 후 결제일에 주가가 2만6천원으로 하락했다면 투자자는 2만6천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천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게 되죠. 굉장히 짭잘한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가가 올라가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해를 피할수 없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심지어 A종목 주식을 확보하지 못해 결제일에 주식을 입고하지 못하면 결제불이행이라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도 여기저기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동학개미 지키기] ②與 일각 '공매도 악용 방지법' 법안 발의

https://www.ajunews.com/view/20200826002031108

 

​[동학개미 지키기] ②與 일각 '공매도 악용 방지법'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공매도 제도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을 내놓았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5일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매...

www.ajunews.com

與 "공매도 보완책, 다각도 검토 중"…박용진 의원도 발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51846625870928&mediaCodeNo=257&OutLnkChk=Y

 

與 "공매도 보완책, 다각도 검토 중"…박용진 의원도 발의

오는 9월 15일 공매도 금지 기한 종료를 앞두고 정부 여당이 보완책 마련 등 검토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소속 의원들은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공매도 손질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 개최�

www.edaily.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