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고 오는 길에 이마트에 잠시 들러 물건을 사려고 가봤어요.
30일 0시부터 시작된 2.5단계 상승때문에 이마트도 혹시 문을 닫지 않았을가 하는 의심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엄청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평소보다 더 많은 느낌적인 느낌 ㅡㅡ;)
10명단위로 통제하려니 했는데 전혀 통제를 안하고 있었네요. 통제하기도 어렵긴 하겠지만요~
그런데 들어가는 통로에 있는 이디야 커피숍은 오픈된 공간인데도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상승때문에
9월6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ㅡㅡ;
뭔가 억지스러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많이 불편하네요.
2단계도 아니고 3단계도 아니고 뭔가 질질 끌기만 하면서 자영업자들은 이래나저래나 힘든데...2.5단계라니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83028171
헷갈리는 2.5단계…파바·던킨 매장이용 ○ 맥도날드 24시간 영업 X
헷갈리는 2.5단계…파바·던킨 매장이용 ○ 맥도날드 24시간 영업 X, 편의점서 라면 먹기 ○
www.hankyung.com
위에 기사에서도 보면 파리바게트, 편의점, 던킨 매장 등은 제과점이니 정상엽업해도 되고
다른 직영이나 가맹은 또 안되는데 개인 커피숍은 이용 가능하다고?
대형마트에도 10명 이상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편의점도 10명은 넘어 있는데가 많아요.
물론 삶의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 대형마트도 닫을 수는 없겠지만서도
왠지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는것 같아 보기가 많이 불편했던 2.5단계 실행이네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830000161
이게 대한민국 입니까..‘무·영·자’ 거리두기 2.5 헛발질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방호스로 논에 물을 주는 한 장의 사진에 온 나라가 들썩거렸던 사건을 기억하는 국민이 많다. 당시 물 주는 방법을 몰라 벼가 죽어간다는 소리도 나왔다. 정부가 30�
biz.heraldcorp.com
위 뉴스처럼 실시한지 하루만에 속초카페에 만차라던가 수산시장에 북적거리는 인원이라던가, 오늘 보고 왔던 이마트처럼 이렇게 협조도 안되는 상황이니 많이 우려되네요.
코로나가 더 확산되지 않고 빨리 잡힐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더더욱 협조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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