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4개월이 넘었네요.
물론 접으려고 접은건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시 중국에 들어갈 수 없어서
반 강제로 이렇게 지내고 있는것이지만...
5년만에 다시 한국에 들어오니 좋긴 좋으네요~ ㅋㅋ
그동안 먹고싶었던 한식을 원없이 열심히 먹고 다니는 중..
제일 먹고싶었던 메뉴가 냉면, 설렁탕, 그리고 참치김밥.....
물론 중국에서도 한식당이 있어 가끔 가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한국의 맛 그대로는 아니더라구요...ㅠ ㅠ
어디서든 굶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건 오로지 현지뿐인듯...
마치 한국에서 먹은 마라탕이 중국에서 먹었던 그 맛이 아니듯...
요즘 여름같이 더운 날씨에는 그래도 한국의 빵빵한 에어컨과 시원한 냉면이 최고지요~ㅋ
코로나 사태가 적어도 9월까지는 갈것 같은데...
올 한해에는 중국에는 못갈것 같으니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마라탕집을 찾는걸 올해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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