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슬라 주가가 하도 고공상승해서 저도 1주만이라도 사볼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주식전문가들이 이야기하듯이 기업에 대한 분석을 먼저 하고 장기보유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증권 관련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분석할 때 자주 쓰이는 용어 PBR, PER, EV/EBITDA 등을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구글에서 PBR을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들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절대 이거 아니구요 ㅎㅎㅎ
PBR(Price Book-value Ratio) 주식순자산비율을 말합니다.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어 구하면 PBR = 주가 / 1주당 자산 이렇게 계산됩니다.
PBR이 높다는 것은 주가가 재무내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은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된것입니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
주가 수준을 가늠해 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PER = 주가 / 1주당 예상 순이익 입니다.
PER는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서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는 의미이고
높을 수록 고평가 되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자를 나타내는 지표로, 현금흐름 배수라고도 합니다.
PER와 마찬가지로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식을 한다는 것은 꼭 나쁜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지식과 이성적인 상황인지를 가지고 접근하면 좋은 재테크 수단입니다.
하여 저도 주린이로써 열심히 배우고 아는 만큼이라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블로그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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